문화일반

제39회 무등미술대전 대상, 조각가 김영민

입력 2023.12.03 14:57 김혜진 기자
대상 7점 등 총 1천254명 입선
입상작 전시, 오는 15~21일
제39회 무등미술대전에서 대상(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영민씨의 조각작 'tetrapod moon'

㈔광주전남발전협의회(회장 김중채)가 주최한 제39회 무등미술대전 심사가 지난달 30일 광주비엔날레관에서 실시됐다.

이번 무등미술대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2천71점이 출품됐으며 지난해보다 515점이 늘어 역대 최고 출품수를 기록했다.

심사위원장은 심웅택 충남대 교수가 맡았으며 전체 입상자는 문화체육부 장관상 1명을 비롯해 총 1천254명이다.

올해 신설된 문화체육부장관상은 조각 부문의 김영민(대전)씨가 'tetrapod moon'로 수상했다. 대상은 판화부문을 제외하고 ▲한국화 장영순(광주) 작 '여름날의 고향' ▲문인화 손수월(광주) 작 '가을향기' ▲서양화 강나연(대구) 작 '소멸의 기쁨과 슬픔' ▲수채화 박진숙(경남) 작 '마중' ▲공예(도자) 김순선(경기) 작 '달항아리' ▲서예 임지선(전북) 작 '퇴계 선생시' ▲사진 이영란(제주) 작 '산행' 등 총 7점이 선정됐다.

이밖에도 우수상 30점, 특선 368점, 입선 848점이 입상했다.

심웅택 심사위원장은 "이번에 출품된 작품들은 현대적 경향을 확연히 보여주며 국제 경쟁에서도 앞서 나갈 수 있는 독특한 기량, 독자성, 창의성이 돋보였다" 며 "완성도 높은 작품 중에서 회화성이 뛰어난 수작들을 선정했으며 치밀한 터치에 다양한 표현 방법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심사평을 전했다.

입상한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열린다.

김혜진기자 hj@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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