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2024굿뉴스코페스티벌' 광주 공연 성료

입력 2024.02.26 13:45 김만선 기자
'2024굿뉴스코페스티벌' 광주 공연 성료
1천400명 참석 체험 사례 공유
어려움속 도전 나서…감동 전달
문화공연‧트루컬 무대 박수갈채'


흥겨운 리듬과 함께 밝은 에너지를 전하는 아프리카 댄스 'Une trace'.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한 '2024굿뉴스코페스티벌' 광주 공연이 1천400여 명의 관람객의 뜨거운 열기 속에 화려한 막을 내렸다.

굿뉴스코페스티벌은 1년 동안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대학생 봉사단원들이 현지에서 배운 값진 경험과 도전으로 얻은 행복을 시민들과 나누는 장이다.

페스티벌에는 국회의원, 시의원, 기업인, 교육관계자 등 귀빈뿐 아니라 광주지역 내 대학의 유학생, 광주‧전남도시민 1천4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자원봉사자 50명은 전시회‧공연 안내, 환경미화 등의 활동을 펼치며 행사 진행을 도왔다.

굿뉴스밴드 '꿈을 먹는 젊은이'의 밝고 활기찬 목소리와 에너지 가득한 밴드 무대로 페스티벌의 첫 포문을 열었다. 이어 ▲'해외봉사에서 느낀 행복을 회상한다'는 주제를 담고 있는 라이쳐스스타즈 댄스팀의 'Nobody compares' ▲다양한 색깔의 의상과 함께 필리핀의 문화를 녹여 넣은 공연 'Pili Pinas' ▲흥겨운 리듬과 함께 밝은 에너지를 전하는 아프리카 댄스 'Une trace' 가 펼쳐졌다. 미국의 문화적 다양성과 자유로움을 표현한 'more than ever', '감사'의 뜻을 담은 카자흐스탄 전통공연 '라자믄(Rizamyn)', 타오르는 열정을 지닌 중남미 'Estlio' 공연도 잇따라 무대에 오르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해외봉사단원이 들려주는 지난 1년간의 생생한 체험담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했다.

짐바브웨 배수연 단원은 어렸을 적부터 피부 트러블을 앓아 심한 우울증에 빠져있던 있던 중에 짐바브웨로 해외봉사를 떠나 어려움과 도전을 경험하며 우울증에 벗어나게 된 사연을 발표했다.

국제청소년연합 박옥수 목사는 메시지에서 "해외봉사를 다녀온 단원들도 예전에는 어두움과 근심 속에 있었지만, 이제 밝게 기뻐하고 노래한다. 이번 순회공연을 준비한 학생들이 너무나도 고맙고 이러한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밝게 만들 줄 믿는다"고 전했다.

이날 장학금 시상식에서는 전남철강(주), 마나스튜디오(주), 해동엔지니어링(주), 농업법인광수, ㈜에스피기업 등 5개 기업과 광주수련로타리클럽, 4개 광주 지역 언론사가 21명의 광주전남 소속 22기 해외봉사단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공연을 관람한 서영철 전남철강(주) 대표는 "짐바브웨에 다녀왔던 배수연 학생이 기억에 남고 오늘 행사는 활기차고 열정이 넘쳤다. IYF행사는 항상 에너지를 얻고 가고 꿈을 갖고 도전하면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 시민 이정수씨는 "세상과 세상을 잇고 사랑을 널리 전파시키면서 자신도 성장하는 것. 청년들이 고난을 이겨낸 자신의 삶을 단상에 올라가 당당하게 수천 명의 관람객들과 함께 나누는 모습을 보니 정말 아름답다. 대한민국을 빛내주는 그들이 자랑스러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제청소년연합(IYF) 광주전남지부는 오는 3월부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모집, 광주전남 중‧고등‧대학부 영어말하기대회 등을 개최한다.

김만선기자 geosigi2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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