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날레

작가 작업실서 만나는 작업 세계

입력 2024.02.14 15:31 김혜진 기자
광주비엔날레 작가스튜디오탐방
29일 오후 2시 김상연 작가 만나
김상연 作 '존재'

(재)광주비엔날레가 김상연 작가 스튜디오를 방문한다.

광주비엔날레 재단이 운영하는 2월 GB작가스튜디오탐방이 29일 오후 2시 김상연 작가 작업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작가스튜디오탐방은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김 작가의 작업과 예술적 철학에 대해 고찰하고 작업 전반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작품 시리즈의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김 작가는 판화를 수학했으며 동양 인쇄술에 대해 연구하며 동양에 대한 깊은 탐구를 바탕으로 작가 만의 철학을 다양한 조형언어로 풀어내고 있다. 그동안 선보여 온 수인판화, 흑백회화, 조각, 대형 설치 등의 작업 형태에서 알 수 있듯 김 작가는 '작업의 본질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라는 화두 아래 지속적으로 작업해왔다.

작가스튜디오탐방의 목적인 작가 연구에 대한 담론을 보다 확장하기 위해 이번에 매칭되는 전문가는 윤재갑 큐레이터다. 현재 중국 하오 아트 뮤지엄 관장으로 재임 중이며 대안공간 루프 디렉터를 거쳐 제54회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 2016년 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을 역임했다. 윤 큐레이터의 김 작가에 대한 연구 결과물은 오는 28일부터 (재)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작가스튜디오 탐방 대면 프로그램 참여신청은 15일부터 구글설문지 작성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이 완료된 참가자에 한해 프로그램 안내 메시지가 전송된다.

인터뷰 영상은 내달 중 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한편 김상연 작가는 전남대 서양화과와 국립중국미술대학 판화과 석사를 마쳤다. 국내외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졌으며 대표 단체전으로 '한국-프랑스 판화작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이 있으며 개인전은 포스코미술관과 신세계갤러리 등에서 진행한 바 있다.

김혜진기자 hj@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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