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빠들! 주말엔 ACC로 오세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0~1세를 위한 공연 '얼굴과 얼굴 - 마주 ;봄'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태어날 때부터 사람 얼굴 보는 것을 좋아하는 아기들의 특성을 활용한 공연으로, 극장 무대 위에 객석을 마련해 아기 관객들이 공연 중 자유롭게 무대를 돌아다니며 설치미술과 소리, 움직임이 어우러진 공간을 마음껏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이나 1세 미만의 첫 아이와 나들이를 가고싶은 초보 엄빠(엄마+아빠)들에겐 제격이다.
○ 기간 : 16일까지
○ 시간 : 오전 11시, 오후 3시
○ 장소 : 어린이극장
○ 요금 : [체험석] 2만원(영유아 1인 + 보호자 1인), [체험석+마주봄석] 2만5천원(영유아 1인 + 동반 보호자 1인 + 객석 착석 보호자 1인)

*영혼의 단짝이 펼치는 '듀오콘서트' 보러가자
전 세계가 사랑하는 바이올린 여제 정경화와 그녀의 영혼의 동반자인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의 듀오 콘서트로 꾸며지는 ACC 수요극장 '정경화 & 케빈 케너 듀오 콘서트'. 한국 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멘토로 잘 알려진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무대를 만나보자.
○ 기간 : 6월 19일
○ 시간 : 오후 7시
○ 장소 : 문화정보원 B3 극장3
○ 요금 : 무료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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