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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최정상 뮤지션, 광주 여름 달군다

입력 2024.06.19 17:17 김종찬 기자
ACC월드뮤직페스티벌 라인업 공개
옥상달빛·김창완 밴드 등 16개팀
오는 25일부터 얼리버드티켓 판매
2023 ACC 월드뮤직 페스티벌에서 딕펑스가 공연을 하고 있다. ACC재단 제공

김창완 밴드를 비롯한 국내·외 최정상 뮤지셜들이 올여름 광주 무대에 오른다.

특히 국내 그룹 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 아티스트까지 광주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지며 지역민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 동안 ACC 예술극장과 열린마당, 5·18광장 등에서 '2024 ACC 월드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은 국내·외 월드뮤직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ACC의 여름 대표 축제다. 올해는 국내·외 최정상급 16개 팀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진 아티스트 팀들이 무대에 오른다.

국내 출연진으로는 김창완 밴드를 비롯해 ▲옥상달빛 ▲카디밴드 ▲이옥경의 즉흥음악 프로젝트 길로 ▲박다울X박우재 ▲여성가객 3인의 오오 ▲브리스트링 콰르텟X추다혜 ▲박선주 등 8팀이 막바지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시원한 무대를 선보인다.

해외 뮤지션으로는 ▲일본의 요시 호리카와(Yosi Horikawa) ▲조지아의 이베리(IBERI) ▲모로코의 엘레멘츠 오브 바라카(Elements of Baraka) ▲몽골의 쿠슉퉁 밴드(Khusungtun Band) ▲이란과 캐나다의 카이한 칼호르 트리오(Kayhan Kalhor Trio) ▲체코의 옴니온(OMNION) 등 세계적인 6개 팀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이뿐만 아니라 국내·외 뮤지션 간 콜라보 공연도 진행한다. 콜라보 팀으로는 ▲대한민국X대만의 백다솜X린친리(Li-Chin Li)X박성수 ▲대한민국X일본의 텐거(TENGGER) 등 2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또 소리로 풍경을 그리는 신비로운 사운드 스케이프, 전통악기의 즉흥 연주, 전자음악과 전통음악의 융합,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동서양 음악의 만남 등 오직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무대도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은 유료로 진행되며,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다음달 24일 오후 5시까지 사전 예매기간 동안 400석에 한해 3일권을 3만원에 판매한다. 1일권 등 일반관람권은 사전 예매 종료 시점부터 구매 가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ACC재단과 ACC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광주와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동시대의 예술과 음악이 반영 될 수 있도록 국내·외 최정상 실력파 아티스트로 구성했다"며 "가족과 친구들 등 많은 분들이 페스티벌에 참여해 세계의 다양한 음악을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ACC재단은 2024 ACC 월드뮤직 페스티벌을 함께 이끌어갈 축제의 꽃인 자원봉사자'월페반디'를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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