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전당

"홍콩M+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캠프 신청하자"

입력 2024.06.19 17:19 김종찬 기자
ACC 예술전공생 해외워크숍
26일까지 접수…15명 선발

여름방학을 맞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예술 전공 대학생들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해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국내외 예술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22~28일 'ACC 글로벌 전문인력 워크숍Ⅲ-Creative Day Camp'를 개최한다.

ACC는 지난 2022년부터 아시아의 선도적인 문화예술기관과 국제교육협력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영국 V&A 미술관(1차), 대만 국립가오슝아트센터(2차)에 이어 올해는 홍콩 M+와 세 번째 워크숍을 추진한다.

M+는 홍콩 서구룡문화지구에 2021년 개관한 미술관으로 '박물관 그 이상'이라는 개념에서 따온 명칭이다. 시각예술, 디자인, 건축, 영상을 아우르는 20~21세기 작품부터 전형적인 미술관을 모델을 뛰어넘어 미술관의 쇼케이스 역할을 하는 등 다양한 시도와 실험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홍콩 M+ 및 홍콩 내 문화예술기관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한국과 홍콩의 미래 창작자들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아티스트와 창작 체험 워크숍 등을 통해 창의력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현지 아티스트들과 토론 및 그룹 활동, 창작 체험 등을 통해 작품의 표현 방식 및 구현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M+의 대표적인 젊은 세대 프로그램인 'Creative Day Camp'는 3박 4일 동안 홍콩 아티스트들과 함께 긴밀하게 협력해 예술 창작의 본질에 대해 성찰해보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표현방식을 탐구하며, 캠프의 주제가 우리 일상생활과 어떻게 연관되는지 통찰력을 키워보는 체험 워크숍이다. 참여자들이 아티스트와 함께 만든 창작의 과정과 결과물은 M+ 페스티벌인 'Young People Summer Takeover'의 쇼케이스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워크숍의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까지로, 국내·외 예술대학(디자인·사진·미술·공예 등 시각예술 분야의 실기학과)에 재학 중인 대한민국 국적의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ACC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ACC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자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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