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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광주호 호수생태원서 가을 즐기세요""추석 연휴, 야생화가 만발한 광주호 호수생태원에서 화창한 가을을 만끽하세요!"광주시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광주호 호수생태원의 환경정비를 완료했다.광주호 호수생태원의 대표 테마시설인 황지해 작가정원(고요한 시간-DMZ금지된 화원, 해우소-마음을 비우는 곳)과 생태연못 등을 중점 정비하고 가을꽃을 심는 등 환경정비를 마쳤다.광주시는 지난 6월 집중호우 피해로 유실된 누리길 2구간의 피해복구 사업을 완료하고, 27일부터 누리길 전 구간(1.6km)을 개통한다.광주호 둘레를 따라 설치된2023.09.26@ 박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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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광주였어?' 인기 드라마 속 광주·전남 촬영지퇴근하고 나서, 혼자 또는 가족들과 드라마를 보며 '가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을 것이다. 특히 내가 살던 지역이 아닌 곳은 시간을 내서라도 한번쯤 가보기 위한 계획을 세우기도 한다. 또 오가며 봤던 곳도 드라마를 통해 보면 왠지 색다르다. 가을 바람이 선선하다. 이번 주는 광주·전남 지역의 숨겨진 혹은 잘 알려진 드라마 촬영지를 소개한다. 특별한 계획이 없다면 드라마 촬영지를 찾아 드라마의 주인공이 돼 보는 건 어떨지 싶다. ◆가을에 더 울창한 숲으로…무등산 일대드라마 ‘연인’에서 울창한 숲 속에서 길채가 숨죽이며 긴장감을2023.09.22@ 이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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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바다가 있는 자연 속 쉼터로[지역 이색 글램핑 4곳 추천]처서가 지나도록 무덥다. 더운 날씨 탓에 최근 캠핑 대신에 글램핑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졌다. 글램핑은 화려하다는 뜻을 가진 글래머러스와 캠핑을 혼합해 만든 신조어다. 음식, 가구, 조리기구, 텐트 등을 따로 준비하지 않고 미리 준비된 상황에서 즐기는 캠핑을 말한다. 폭염이나 폭우 등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올해가 글램핑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지금 떠나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광주 근교에 있는 이색 글램핑장 4곳을 소개한다. 산림욕과 캠핑을 한번에 ◆림스캠핑&글램핑들어가는 입구부터 탄성이2023.08.25@ 이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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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휴가계획 못잡았다면···광주도심서 이색피서 어떨까"광주 도심에서 이색 피서 즐기세요."긴 장마에 여름휴가를 놓쳤다면 멀리 떠나는 대신 가까운 곳으로 눈을 돌려보면 어떨까. 광주 도심에도 문화·예술,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관광명소가 가득하다.▲도심 속 휴양지 인기몰이도심을 벗어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 인기다. 북구 주암로에 있는 '광주시민의숲야영장'은 첨단지구에서 자동차로 10분 만 달리면 만날 수 있다. 영산강, 수변공원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자연을 가득 누릴 수 있으며, 시설도 최신식이다. 지난달 23일에는 광주시민의숲에 물놀이장이 개장해 가족2023.08.03@ 박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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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으로 놀러가자7월에는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는 여름방학이 있다. 방학이 시작되기도 전에 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휴가 계획을 세우기에 바쁘다. 해외나 타지역으로 여행을 가는 것도 좋지만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한껏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여름방학을 맞아 광주시립도서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선보일 예정이다.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날이 잦은 요즘, 집 주변 도서관에서 특별한 여름방학을 만들어보자.반려인 시대 '동물권'도 배워야광주시립무등도서관우리 주변에는 동물들이 함께 어우러져2023.07.14@ 이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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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캠핑과 물놀이 가능한 전남 글램핑장 추천7월 아이들 여름방학과 여름휴가 계획으로 해외여행은 부담되기에 국내에서 도심 밖에서 아이들이 뛰어 놀고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기 위해 캠핑장을 찾는다. 캠핑 또한 다양한 장비들로 부담이 돼 더 저렴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글램핑장을 찾는 가족들이 늘어났다. 그중 전남에 캠핑뿐만 아니라 물놀이도 즐길 수 있는 글램핑장들을 소개하고자 한다.◆림스캠핑&글램핑 전남 강진군 강진읍 해강로 1038-30글램핑장&캠핑장으로 넓은 정원과 산책길, 수영장이 있다.◆땡땡이 글램핑 전남 장흥군 대덕읍 천관산문학길 30전 객실 애견동반 가능한 글2023.06.30@ 문예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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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지나면 찜통더위 올텐데··· 미리 챙기는 물축제여름 장마로 비가 많이 오고 있지만 습한 탓에 더운 열기는 더한 상황이다. 또 비가 그치고 나면 무더위는 더 기승을 부릴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뜨거운 햇빛과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손선풍기와, 부채, 양산 등을 동원하고 있다. 이마저도 부족해 더위를 피하고자 피서지를 찾아 나서는 이들이 많다. 여름철 피서지 하면 대표적으로 워터파크, 계곡, 바다 등이 있다. 하지만 이번 여름은 색다르게 피서지를 선택해 보면 어떨까. 장흥, 곡성, 무안, 장수에서 열리는 축제로 더위를 해소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지역 주민들과2023.06.30@ 이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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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짓고 작물 거두고··· 시골에서 힐링하자최근 '촌캉스'가 대세다. 촌캉스란 시골에서 즐기는 '바캉스'를 일컫는 합성어로 코로나19 확산 시기인 지난 2020년 여름 처음 등장했다. 사람이 북적이는 곳을 벗어나 힐링까지 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석이조인 셈이다. 엔데믹을 맞았지만 여전히 촌캉스는 주된 휴가 문화로 꼽힌다. 눈코 뜰 새 없이 돌아가는 도심을 벗어나 수확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농촌체험은 현대인들에게 더 없는 힐링을 선사한다. 이를 기다린 듯 농촌에서도 개인 또는 가족, 어린이 대상 등 다양한 방문층을 겨냥한 체험·체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어 누구랑 함께2023.06.16@ 이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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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찾아 뜨거웠던 그날의 함성 속으로6월에는 우리 역사에 중요한 획을 그은 날이 많다. 6월1일 의병의날, 6월6일 현충일, 6월10일 6·10민주항쟁 기념일, 6월25일 6·25한국전쟁 발발일이다. 따라서 6월엔 단순한 여행이 아닌 역사 여행을 떠날만하다. 특히 자녀들에게 교육 여행이 될 수도 있다. 10일은 6·10민주항쟁기념일이 36주년을 맞는 날이다. 대구부터 서울까지 각 지역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그들의 열망과 민주화운동에 대한 역사적인 가치를 되새기며 보람찬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민주화운동 역사 여행지' 6곳을 소개한다.대구 2·28민주화운동기념회관2023.06.09@ 이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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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다시 만나는 '충무공 이순신'4월28일은 충무공 이순신 탄신 478주년이다. 충무공탄신일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1545년 4월28일을 업적과 충의를 기리기 위해 기념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조선 정조 때부터 기념행사로 기려왔고 이후 일제 강점기 때 사라지는 듯했으나 광복 이후 다시 살아나 1960년대 초 박정희 전 대통령 때부터 본격적인 기념일 행사로 치러왔다.충무공 이순신은 1545년 덕수 이씨 가문에 태어나 1598년에 승하했으며 임진왜란 당시 수군을 이끌고 전투마다 승리를 거둬 왜군을 물리치는 데 큰 공을 이끈 조선시대 장군이다. 16세기 동아시아2023.04.28@ 이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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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9월 20일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