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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참여 지역 작가 누구제15회 광주비엔날레 참여작가가 발표된 가운데 명단에 이름을 올린 지역 작가 김자이, 김형숙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광주비엔날레의 국제적 위상은 물론 동시대 미술계에서 스타큐레이터인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의 지명이기에 관심은 더욱 뜨겁다.지난 26일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올해 9월 열릴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참여작가를 공개했다. 그 중 국내 작가는 11명. 이중에서도 지역 작가는 단 2명이다. 이들 모두 식물과 관련한 작업을 펼쳐 온 작가들로 조선대에서 학사를 마치고 영국과 런던에서 유학을 마쳤다. 특히 이번 참여작가들이 192024.03.27@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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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년대생 대거···비엔날레, 현 세대 위한 장으로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이번 참여작가를 발표했다. 오늘날의 우리 모두와 관계된 동시대 공간을 탐색하며 기후변화, 거주 위기 등 동시대 이슈에 대해 살펴보는 이번 주제에 따라 생태, 인종, 분쟁 등의 영역을 작업해 온 작가들이 주로 포진됐으며 현재와 미래를 살아갈 세대를 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1980~1990년대생의 젊은 작가가 많은 것이 특징적이다.26일 광주비엔날레 재단과 니콜라 부리오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은 73명의 참여 작가를 공개했다.환경, 생태, 분쟁 등의 영역서 작업해 온 작가들이 주를 이룬다. 노엘 W.2024.03.26@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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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 걸으며 광주폴리와 친해져요(재)광주비엔날레와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제5차 광주폴리 '순환폴리 Re:Folly'가 시민프로그램을 내달부터 두 달 동안 개최한다.(재)광주비엔날레는 내달 5일을 시작으로 올해 첫 번째 시민프로그램 '광주폴리 랑도네'를 6월까지 동명동 일대에서 30여 회 진행한다.'랑도네'는 쉬지 않고 오래 걷는 '긴 나들이' '긴 산책'을 뜻하는 프랑스어다. 평소 시민 산책길로 사랑 받는 동구 푸른길과 동리단길로 불리는 동명동 일대에 조성된 광주폴리 둘레길을 걸으며 시민이 광주폴리와 더욱 친근해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성인과 어린이를 대상2024.03.22@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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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기 작가 작업실 탐방해보자광주비엔날레 재단은 3월 GB작가스튜디오탐방으로 서영기 작가와 만난다.(재)광주비엔날레는 28일 오후 2시 동구 대인동에 자리한 서영기 작가 작업실에서 GB작가스튜디오 탐방을 갖는다.이번 작가스튜디오탐방은 서 작가의 경험에서 비롯된 작가만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작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흐름을 이해하는 자리로 마련된다.서 작가는 조선대와 동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했으며 다수의 개인전을 열고 '제24회 광주신세계미술제 1차 선정작가전' 등의 다양한 단체전에 참여한 바 있다. 또 광주시립미술관 국제 레지던시 입주작가(2023) 등 다2024.03.18@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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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부리오, 광주서 동시대 미술 강연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선임 소식 만으로도 이슈가 된 세계적 스타 큐레이터 니콜라부리오가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관련 전공 학생 등 지역민과 만나 동시대 미술 경향과 9월 열리는 광주비엔날레 전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재)광주비엔날레는 29일 오후 2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니콜라부리오(Nicolas Bourriaud)의 강연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동시대 미술과 비엔날레'를 주제로 동시대 미술 경향과 흐름 속 비엔날레 역할에 대해 고찰해보고 오는 9월 개막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2024.03.14@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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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통합30주년 기념사업추진단 광주폴리 답사(재)광주비엔날레와 광주시가 추진하는 광주폴리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경남 사천시 통합 30주년 기념사업 추진단 30여 명이 지난 7일 광주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경남 사천시 통합 30주년 기념사업 발굴을 위해 추진됐으며 광주폴리 '열린공간' '광주사랑방' '아이러브 스트리트' '무등의 빛' 등 여러 작품을 둘러봤다.이날 현장투어는 두 시간 가량 진행되었으며, 추진단은 광주로 진입하는 광주톨게이트에 설치된 관문형 폴리 '무등의 빛' 작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한편 광주폴리 작품은 유엔(UN) 해비타트 주관 2019아시아도시경관상 대2024.03.08@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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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00'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어디까지 왔나제15회 광주비엔날레 개막까지 200일 남은 가운데 행사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는 광주비엔날레 창설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구성원 모두 풍성하고 의미 깊은 행사를 치르기 위한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재)광주비엔날레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에 대한 지금까지의 준비 상황을 20일 밝혔다.이번 비엔날레 예술감독은 지난 5월 선임된 바 있다. 국제 무대에서 해박한 미술 이론과 뛰어난 전시 기획으로 주목 받고 있는 세계적 명성의 기획자 니콜라 부리오(Nicolas Bourriaud).그가 제안한 창설 30주년 광2024.02.20@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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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광주비엔날레 '광주관' 기획자 선정제15회 광주비엔날레에서 처음 시도되는 '광주 파빌리온(국가관)' 전시 기획자에 안미희 전 경기도미술관 관장이 선정됐다.(재)광주비엔날레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중 '광주 파빌리온' 전시를 기획하고 실행할 기획자에 안미희 전 경기도미술관 관장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달 19일부터 지난 5일까지 진행된 공모에서 5명의 지원자가 서류 심사를 통과해 14일 면접에 참여했다.면접에서는 기획의 적합성, 예술성, 실현가능성, 지원자의 역량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고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전문적 시각을 바탕으로2024.02.16@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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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작업실서 만나는 작업 세계(재)광주비엔날레가 김상연 작가 스튜디오를 방문한다.광주비엔날레 재단이 운영하는 2월 GB작가스튜디오탐방이 29일 오후 2시 김상연 작가 작업실에서 진행된다.이번 작가스튜디오탐방은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김 작가의 작업과 예술적 철학에 대해 고찰하고 작업 전반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작품 시리즈의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김 작가는 판화를 수학했으며 동양 인쇄술에 대해 연구하며 동양에 대한 깊은 탐구를 바탕으로 작가 만의 철학을 다양한 조형언어로 풀어내고 있다. 그동안 선보여 온 수인판화, 흑백회화, 조각, 대형 설치2024.02.14@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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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폴리 둘레길, 지역 상권 연계되길"지난해 가을,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도심에 점으로 존재하는 광주폴리를 선으로 잇는 둘레길 첫 번째 코스를 제5차 광주폴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완성한 바 있다. 이어 올해 6월이면 전체 둘레길을 완성시키는 2차 둘레길이 완성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재)광주비엔날레가 지난 30일 제4기 광주폴리시민협의회 11차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를 비롯해 배형민 제5차 광주폴리 감독 등이 참석, 제5차 광주폴리 프로젝트 추진 현황 공유와 2차 둘레길 조성사업에 대한 착수 보고가2024.02.01@ 김혜진